2006 메탈리카 내한공연 815 2006/08/16



사용자 삽입 이미지

진성이와 그의 색시와 나는 메탈리카 공연을 보러 가기로 이미 오래전에 담합.

사용자 삽입 이미지

일단은 진성이가 3장의 표를 샀다.
이제 나이를 먹어 근가... 모두들 스탱딩석은 NO! 그래서 지정좌석표를 구입
하긴 셋의 나이를 합하니 100살은 훌쩍 넘어간다 -_-;;

공연전 백스테이지에서 메탈리카와 함께 싸인, 사진등을 찍을 수 있는 이벤트를 팬클럽에서
당첨된 진성이는 먼저 떠나고 아주아주 무더운 광복절에 난 천천히 지하철을 타고
잠실 주경기장으로 향했다.

진성이는 혼자 들어가고 그의 색시만이 땀을 뻘뻘 흘리면서 나를 기다리고 있었다.
우리는 일단 시원한 맥주를 사서 한캔씩 마시고 오프닝밴드인 툴의 공연을 보기 위해
공연장으로 들어갔다.(6시 30분부터 이미 툴의 공연은 시작하고 있었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2006년 광복절에 단지 음악만으로도

잠실 주경기장은 서서히 뜨거워지기 시작했다.
그러나 무더위로 이미 졸라 더웠다. -ㅅ-;;

가만히 앉아 있어도 땀이 줄줄 흘러 내렸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툴의 공연이 끝나고 무대 세팅을 하는동안 진성이 등장.
맴버 네명 모두한테 싸인 받았다면서 씩 웃는 수염 덥수룩한 아저씨... ㅋ

거의 한시간여의 무대세팅을 마치고 메탈리카 등장.
아.. 이거 이거 정말 메탈리카야...

98년에 했던 첫 내한공연을 보러가지 못한 나에게 바로 지금이 메탈리카와 첫 만남이었다.
그들의 곡이 한곡한곡 연주될때마다 이미 잠실 주경기장의 그 많은 사람들은
거의 모든 곡을 따라하며 무아지경에 이르렀다.
나도 뭔뜻인지도 모르고 대충 발음만 씨부렸던 그들의 곡들을 목청껏 외쳐본다.

아씨발~ 진짜 캐감동이야~ ㅠㅠ

두번의 앵콜을 다 받아주고 진성이네 집에 있던 피큐어의동작과 그보다 더한 화려한 몸짓들을
모두 보여줬던 메탈리카의 공연은 그렇게 막을 내렸다.

체력관리 제대로 한 메탈리카!
이제 많이 망가진 우리들!
운동해야돼! ㅋ

조명은 거의 화이트와 블루로만 디자인 되어 있었으나 그들의 음악과 꽉 자여진 합을 맞추었고, 화려한 쇼나 개그는 없었지만 오로지 연주와 주옥같은 곡들로 꽉 채워진 두시간은 전혀 지루하지 않았고, 공연은 역시 실력뿐이라는 진실을 다시한번 일깨워주었다.


크리에이티브 커먼즈 라이센스
Creative Commons License

Posted by 범스

2008/09/21 17:20 2008/09/21 17:20
Response
No Trackback , No Comment
RSS :
http://ssojustory.com/rss/response/95

Trackback URL : http://ssojustory.com/trackback/95

Leave a comment
« Previous : 1 : ... 228 : 229 : 230 : 231 : 232 : 233 : 234 : 235 : 236 : ... 323 : Next »

블로그 이미지

쏘주 한잔의 행복

- 범스

Calendar

«   2010/03   »
  1 2 3 4 5 6
7 8 9 10 11 12 13
14 15 16 17 18 19 20
21 22 23 24 25 26 27
28 29 30 31      

Site Stats

Total hits:
10770
Today:
26
Yesterday:
133

DaumView

믹시
Creative Commons License

이 저작물은 크리에이티브 커먼즈 코리아 저작자표시-비영리-변경금지 2.0 대한민국 라이센스에 따라 이용하실 수 있습니다.